‘한독 에너지파트너십’ 민관 협력 확대, 산업부 2차관 지멘스에너지 부회장 면담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1.09.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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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소‧재생에너지산업 활성화 위한 지멘스에너지의 투자, 기술협력 확대 당부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2차관은 9월 13일 오전, 지멘스에너지 요흔 아이크홀트(Jochen Eickholt) 부회장 일행을 접견(조선팰리스호텔)하고, 수소‧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9월 13일 서울 조선팰리스호텔 미팅룸에서 요흔 아이크홀트(Jochen Eickholt) 지멘스에너지 부회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사진=산업부]

이번 면담은 지난 2019년 12월 韓 산업부-獨 경제에너지부 간 ’한-독 에너지파트너십‘ 체결 이후, 본격적인 탄소중립 정책발표에 따른 에너지전환분야의 양국 민‧관 협력이 확대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아이크홀트 부회장은 지멘스에너지의 수소‧재생에너지 사업 비전을 소개하며, 향후 한국의 정부‧민간부문 에너지전환 프로젝트에 지멘스에너지가 참여하길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박 차관은 지멘스에너지의 수소‧재생에너지 사업과 ESS 조달 시 우리기업의 제품 활용 확대와 한국의 에너지혁신기업과 지멘스에너지 간 기술협력 강화를 당부하며, 지멘스에너지와의 파트너십 강화가 양국 산업의 동반성장 기회로 작용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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