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산업에 필수가 된 고효율 용수·폐수 수처리 솔루션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09.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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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말로우, "공정, 환경에 모두 이점"

[왓슨말로우 제공] 용수 및 폐수의 처리는 모든 생산 공장에서 필수적으로 이루어지는 공정이다. 특히, 식음료 산업은 상당한 양의 물을 사용한다. 매우 복잡하고 비용이 과다 투입되는 공정으로, 식음료 뿐 아니라 여타 공장은 해당 지역 보건&안전 및 환경 배출 규정도 준수해야 한다.

왓슨말로우(Watson Marlow) 코리아 관계자는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시스템과 프로세스는 사람, 제품 및 환경을 위험에 빠뜨리는 동시에 기업 재정 등 심각한 손해를 초래한다”며, “절차를 강화하고 프로세스를 효율화 하면 충분히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용수 및 폐수의 처리는 모든 생산 공장에서 필수적으로 이루어지는 공정이다. [사진=왓슨말로우]

재료 세척 및 밑 준비, 저온 살균, 장비 세척, 증기 공정 및 살균에 사용하거나 첨가제 및 안정제로 사용되는 용수는 식품 섹터에서 사용하는 용수 중 3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생산 라인의 가장 마지막 부분에서는 배출하거나 재사용하기 전에 높은 수준의 폐수 처리가 요구된다. 강, 호수, 강의 하구, 해안수와 지하수를 오염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유럽의 'Water Framework Directive', 미국의 'Clean Water Act', 호주의 'National Water Initiative' 등 전 세계적으로 법적 구속력이 있는 환경 규제들이 시행되고 있다. 이 규제들은 폐수를 방출하기 전에 높은 수준의 처리 기준을 만족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 

규제를 위반한 식음료 업체에는 기소와 거액의 벌금이 부과되며, 경우에 따라 방류 허가마저 취소될 수 있다. 가장 효율적인 공장은 예방적, 대응적, 선제적, 그리고 예측적 접근법의 조합을 선택한다. 운영자는 신속하게 시정 조치를 실시하고 공정이 효과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절차를 수립하지만, 장비의 선택 또한 핵심 부분을 차지한다.

왓슨말로우 관계자는 “용수 및 폐수의 처리는 식음료 가공 공장의 안전과 효율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높은 기준을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며, “특히, 휴먼 에러를 최소화해야 하는 케미컬 도징과 같이 위험한 지역에서는 안정적이고 효과적이며 작동 및 유지보수가 쉬운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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