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조선연구원, 대한요트협회와 해양레저 장비 국산화 위해 맞손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09.1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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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중소조선연구원(원장 서용석)과 대한요트협회(회장 박기철)가 9월 16일 중소조선연구원 본원에서 해양레저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해양레저스포츠 장비 국산화 및 저변 확대, 전문 인력양성 등 해양레저 대중화를 위한 기반 조성 방안 마련에 협력하기 위함이다.

국내 요트가 많이 늘어난 모양새지만 국산 제품을 찾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연식, 성능 등을 견줘도 손색없는 신형 국산제품들은 일본 중고 제품들에 의해 외면받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전언이다.
국내 요트가 많이 늘어난 모양새지만 국산 제품을 찾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연식, 성능 등을 견줘봐도 손색없는 신형 국산제품들은 일본 중고 제품들에 의해 외면받고 있다.

해양레저는 코로나 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합한 여가활동으로 조명받고 있다. 구매력을 갖춘 층도 확대되면서 요트도 덩달아 부각되는 양상이다. 

국내에서 요트가 많이 늘어난 모양새지만 국산 제품을 찾기는 힘들다. 연식, 성능 등을 비교해 손색없는 신형 국산제품들은 시장을 장악한 일본 중고 제품들에 의해 외면받고 있다.

중소조선연구원은 국산 요트 장비 보급에 방점을 찍고, 나아가 스포츠 및 관광, 제조업이 결합된 해양레저산업을 구현하는데 일조하겠다는 방침이다.

중소조선연구원 임장곤 기업협력본부장은 “대한요트협회와 협력해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장비 국산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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