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85%, ‘디지털 기반 지속가능성’ 2022년 최우선 과제로 배정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10.0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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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바, 글로벌 기업의 혁신 우선 과제에 대한 조사 결과 발표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농업, 발전, 화학 등 업종을 막론하고 향후 전략으로 디지털전환과 지속가능성 목표를 가장 상석에 배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아비바(AVEVA, 한국대표 오재진)는 농업과 식음료, 인프라, 에너지, 전력 및 화학을 포함한 전 세계 제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전문가 85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 혁신 우선 과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인공지능(AI)과 산업용 소프트웨어에 인간의 통찰력을 결합해 전례 없는 성능 향상을 이끌어 낸 디지털 운영 기술과 시장의 기회 및 장애요소를 이해하기 위한 일환으로 시행된 조사이다.

라비 고피나스 CSO 겸 CCO는 “조사 결과에 따르면 75%의 기업이 전체 산업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다양한 데이터와 AI 기반 분석 기술을 결합하는 아비바의 고유한 역량인 퍼포먼스 인텔리전스(Performance Intelligence)를 실현하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으며 89%는 지속가능성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아비바는 이러한 여정에 함께 하고 있는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더 큰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dreamstime]
라비 고피나스 CSO 겸 CCO는 “조사 결과에 따르면 75%의 기업이 전체 산업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다양한 데이터와 AI 기반 분석 기술을 결합하는 아비바의 고유한 역량인 퍼포먼스 인텔리전스(Performance Intelligence)를 실현하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으며 89%는 지속가능성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아비바는 이러한 여정에 함께 하고 있는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더 큰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dreamstime]

산업 기업 10곳 중 9곳은 기업 경영진이 사물인터넷(IIoT), AI 및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빠르게 포용하고 융화시키며 나은 성과를 끌어낼 것이라고 봤다. 절반을 웃도는 중국(56%)과 독일(55%) 기업들은 내년도 최우선 과제로 디지털 전환을 꼽았으며, 클라우드, 사이버 보안, 직원 간 연결성 향상 전략 및 인력 솔루션에 초점을 맞춰 투자할 것이라 답했다.

이와 관련해 아비바 최고전략책임자(CSO; Chief Strategy Officer) 겸 최고클라우드책임자(CCO; Chief Cloud Officer) 라비 고피나스(Ravi Gopinath)는 "현재 업계 리더들은 디지털 혁신 및 고급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의 설계, 엔지니어링 및 운영 방식을 재고하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기술과 풍부하고도 정확한 산업 데이터를 적시에 결합하여 활용함으로써, 기업은 스마트 분석 및 AI 기술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협업하고 민첩하게 작업하여 업무 성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디지털 전환을 통한 기후 변화 대응

90%에 육박하는 기업들은 기후변화 대응을 핵심과제로 꼽았다. 기업 10곳 중 9곳(89%)은 향후 5년 내 비즈니스 영역 전반에 걸쳐 탄소중립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설문 조사에서 기업의 85%는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는 고객의 수요가 밸류체인 전반의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보고 기업의 성과와 가시성을 지속가능성 관련 기준에 부합하도록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의 경우 환경과 관련된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범세계적 움직임을 주도하고 있었으며, 이들 국가 내 기업의 47%는 환경과 관련 기업의 혁신을 중요하게 평가했다.

한편, 기업의 약 80%가 환경규제 목표 달성과 그 이상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83%는 재생 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을 우선시하겠다고 말했다. 기업 고객의 83%는 밸류체인 내에서 자재의 순환성과 재활용을 지지했고 해당 지지도는 총 기업의 44%에 해당하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높았다 

라비 고피나스 CSO 겸 CCO는 “조사 결과에 따르면 75%의 기업이 전체 산업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다양한 데이터와 AI 기반 분석 기술을 결합하는 아비바의 고유한 역량인 퍼포먼스 인텔리전스(Performance Intelligence)를 실현하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으며 89%는 지속가능성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아비바는 이러한 여정에 함께 하고 있는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더 큰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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