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셔, cifX M.2 PC카드용 CANopen과 DeviceNet 통신 프로토콜 스택 출시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1.10.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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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프로토콜 변경, cifX PC카드 변경없이 그대로 사용… AIFX 모듈만 교체하면 가능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산업용 통신 및 자동화 분야의 선도적인 솔루션 기업인 힐셔(Hilscher)가 CANopen, DeviceNet 프로토콜 지원으로 M.2 포맷의 cifX 포트폴리오 확장하고, cifX M.2 PC 카드용 CANopen과 DeviceNet 통신 프로토콜 스택 출시를 밝혔다.

CIFX M223090AE-CANopen [사진=힐셔]

최근 초소형 산업용 멀티 프로토콜 PC카드에서 지원하는 프로토콜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힐셔에서도 CANopen과 DeviceNet 프로토콜의 추가 지원을 통해 CIFX M.2 2230 카드의 종합 포트폴리오가 완성됐다. 해당 카드는 얼마 전 PROFIBUS-DP 슬레이브 프로토콜의 지원을 위해 업데이트된 바 있다.

힐셔의 cifX 플랫폼 전략이 적용된 PC카드를 활용해 사용자 머신에 대한 시장의 변경된 요구 사항에 즉각 대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생산 라인의 재정비나 사용 중인 통신 프로토콜의 변경이 필요한 경우 cifX PC카드는 변경없이 그대로 사용 가능하며 물리적 인터페이스인 AIFX 모듈만 교체하면 된다.

cifX 카드는 고객의 머신이나 장치 내에 실행 중인 애플리케이션의 완벽한 유지 관리도 가능하게 해준다. 요청된 프로토콜 스택으로 재-프로그래밍하는 데 필요한 펌웨어 및 구성 도구는 제품과 함께 제공된다.

CIFX M.2 PC카드는 △DeviceNet Slave △CANopen Slave △PROFIBUS-DP Slave △Open Modbus/TCP △PROFINET IO-Device △EtherNet/IP Adapter △EtherCAT Slave 프로토콜을 지원하고 있다.

사용자는 이러한 솔루션을 활용해 기존 필드버스 시스템 및 최신 실시간 이더넷 네트워크에 제품을 쉽게 연결하고, 유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CIFX M223090AE-DeviceNet [사진=힐셔]

힐셔에서는 cifX 포트폴리오에서 제공하고 있는 프로토콜과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cifX M.2 2230 PC카드에는 힐셔의 netX 90 SoC가 탑재돼 있는데, 이 netX 90 SoC에서 실행되는 통신 프로토콜 중 DeviceNet과 CANopen 프로토콜을 위한 새로운 스택이 최근 출시됐다. 뿐만 아니라 힐셔에서는 고객사에 최상의 신뢰성 있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 위해 스택과 펌웨어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사용자는 힐셔에서 제공하고 있는 윈도우, 리눅스, INtime, RTX, QNX 용 장치 드라이버나 자체 드라이버 개발용 C-툴킷 등을 통해 산업용 통신을 보다 쉽고 빠르게 도입할 수 있다.

고객은 산업용 통신 및 공장 자동화 전문기업인 힐셔의 입증된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 구현이 가능하다. 이미 전세계 수많은 장치 및 머신에서 힐셔의 솔루션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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