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스마트팩토리어워드] 삼천산업, 가전부품 생산부문 제조혁신 대상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1.10.20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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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산업이 ‘2021 스마트팩토리 어워드’ 가전부품 생산부문 제조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삼천산업이 10월 20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2021 스마트팩토리 어워드’ 시상식에서 가전부품 생산부문 제조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삼천산업이 ‘2021 스마트팩토리 어워드’ 가전부품 생산부문 제조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삼천산업이 ‘2021 스마트팩토리 어워드’ 가전부품 생산부문 제조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삼천산업은 혁신적인 경영과 탁월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제조산업의 가치창출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1986년 설립한 삼천산업의 주력제품은 전자동 세탁기에서 진동과 소음을 흡수하는 서스펜션(suspension) 장치로 전 세계에 500만 개 이상을 수출했다. 세탁기·식기세척기·정수기·의류관리기(스타일러) 등에 들어가는 부품(펌프·노즐·케이스·호스 어셈블리)도 만들고 있다.

2015년 LG전자 동반성장지원금 1억 3900만 원과 자체 비용 4700만 원을 들여 스마트공장 기초 단계인 생산정보시스템(MES)을 구축하고, 4개 협력사와도 공급사슬관리(SCM) 솔루션을 구축했다. 협력사들의 서버 유지·보수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2021 스마트팩토리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스마트제조혁신을 통해 국내 제조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활성화에 기여한 인물과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을 선정해 시상이 이뤄졌다. 수상한 인물 및 기관, 기업에는 상패, 인증서를 비롯해 공식 엠블럼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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