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클, ‘2021 가트너 컴퓨터 비전 분야 AI 쿨 벤더’ 선정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1.11.04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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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혁신성 인정받아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IT 리서치기업 가트너(Gartner)가 뉴로클을 2021 컴퓨터 비전분야의 AI 쿨 벤더(2021 Cool Vendors in AI for Computer Vision)로 선정했다.

뉴로클의 가트너의 '2021 컴퓨터 비전분야 AI 쿨 벤더'로 선정됐다. [자료=뉴로클]

가트너는 독창적, 혁신적이며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벤더(공급업체)를 분석하고 종합적으로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쿨 벤더’ 보고서를 통해 소개한다. 가트너의 보고서는 세계 각국 언론에서 인용될 뿐만 아니라, 수많은 기업들이 가트너의 보고서에 주목해 기술의 추이를 예측하고 기업 및 제품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비즈니스에 활용하고 있다.

컴퓨터 비전분야 AI 쿨벤더로는 뉴로클을 비롯해 AInnovation(중국), Prospera Technologies(이스라엘) 등이 선정됐다. 뉴로클은 이번 선정에는 비전문가도 손쉽게 딥러닝 비전 모델을 만들어 활용할 수 있는 오토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Auto Deep Learning Vision Software), 뉴로티 & 뉴로알(Neuro-T & Neuro-R)의 혁신성과 실제 적용 사례 등이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뉴로클 이홍석 대표는 “AI 전문기업으로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빠른 제품화 및 사업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냈다는 점이 가트너 애널리스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것 같다”며, “세계적인 기업들이 가트너의 보고서를 참고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비전 소프트웨어의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로클은 창업이래 혁신적인 기술력과 제품을 기반으로 제조, 의료,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대기업 및 대학병원과의 계약에 성공했으며, 아시아 주요국가를 비롯한 약 10개국 해외 진출에 성공해 글로벌 AI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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