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 세종학당재단에 'K-System Ace' ERP 공급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11.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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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에버근태 시스템 수요 증가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ERP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이 세종학당재단에 'K-System Ace' ERP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세종학당재단은 국외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 보급 사업을 총괄하는 기관이다. 전세계적인 한국 콘텐츠 열풍으로 외국인의 한국어에 대한 학구열도 뜨거워진 분위기다. 지난해 기준 82개국 234개소 세종학당을 거쳐간 약 7만6,000여명의 학생들이 이를 방증한다. 

지난해 기준 82개국 234개소에서 약 7만 6000여 명의 학생이 세종학당에서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 세종학당재단은 국외 파견 한국어 교원의 통합 인사 관리 시스템 고도화 등 일환으로 ERP 솔루션을 도입한다. [사진=세종학당재단]
지난해 기준 82개국 234개소에서 약 7만 6000여 명의 학생이 세종학당에서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 세종학당재단은 국외 파견 한국어 교원의 통합 인사 관리 시스템 고도화 등 일환으로 ERP 솔루션을 도입한다. [사진=세종학당재단]

이런 상황에서 국외 파견 한국어 교원의 통합 인사 관리 시스템 고도화와 사업 성장 및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 인력 관리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ERP를 도입하게 됐다는 것이 세종학당재단의 설명이다.

이번 프로젝트로 영림원소프트랩은 세종학당재단에 'K-System Ace' ERP 인사, 급여 모듈을 제공한다. 인사 관리 시스템을 중심으로 채용 관리 솔루션, 에버근태 모바일 등 대내외 시스템들과의 연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영림원소프트랩 관계자는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기업의 근무 유형 및 급여 제도가 다양해졌다”라며 “다양한 근무 형태를 관리할 수 있는 에버근태 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효과적인 재단 관리 업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에버근태는 선택적 근무, 자율 출퇴근, 재택근무 등 다양한 유연근무 제도를 지원하는 ERP 시스템이다. 또한 급여 관리 솔루션인 에버페이롤과 에버근태를 연동해 One Stop Service로 근태 및 급여 관리에 대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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