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대한민국 소통어워드’ 2관왕 달성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11.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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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대표 김경록)가 ‘제14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인터넷소통대상-전기·에너지 부문’과 ‘ESG소통대상-기업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는 2021년도 기업255개 공공기관 148개를 조사 및 분석한 인터넷소통지수 (ICSI), 소셜소통지수(SCSI), 컨텐츠경쟁력지수(CQI)를 토대로 산학연 전문가가 수상자를 선정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가 제14회 대한민국 소통어워드에서 기업부문 ‘인터넷소통대상’과 ‘ESG소통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슈나이더일렉트릭]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가 제14회 대한민국 소통어워드에서 기업부문 ‘인터넷소통대상’과 ‘ESG소통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슈나이더일렉트릭]

시장조사업체 DMC 미디어의 ‘소셜 미디어 시장 및 현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소셜 미디어 이용 현환은 세계 평균인 53.6%보다 약 1.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무려 13.6% 성장한 수치로 코로나19을 기점으로 소셜 미디어 시장이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가운데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는 대중들에게 브랜드 및 제품의 기술력을 알리고자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와 포스트, 카카오톡채널, 유튜브 등 총 5개의 SNS 채널을 운영해 왔다. MZ세대부터 전력 및 에너지 산업 고관여자인 5060세대도 매료시키는 컨텐츠를 제작했다는 평가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는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더 콘텐츠와 공동으로 최근 3개월간 진행했던 
종합 소통지수 평가(ICSI∙SCSI)에서 종합지수 85.23점을 받았다. 기업 평균 종합지수인 81.16점을 웃도는 성적이다.  콘텐츠 경쟁력지수(CQI) 결과 전기·에너지 업계 쟁쟁한 경쟁사들를 제치고 총 8개 부분 평가에서 평균 지수 87.70을 기록했다. 8개 부분 중에서도 특히 90.00 이상의 높은 지수를 기록한 부분은 1)콘텐츠 이해성 (98.01), 2)콘텐츠 효과성(90.50) 순이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는 자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업에서 말하고자 하는 목적과 주제의식이 담긴 높은 품질의 콘텐츠를 보여줬고, 대학생 앰버서더의 활약으로 트렌디한 콘텐츠 구성도 참신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페이스북에서는 대중들의 참여를 이끄는 프로모션/이벤트를 통해, 고객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혜택과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ESG소통대상 기업부문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마케팅 본부 갈민경 본부장은 "이제 소셜 미디어는 B2B 마케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채널이 되었으며 60%가 넘는 B2B 구매자들이 그들의 구매 여정에 소셜 미디어를 통해 얻은 정보를 반영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테크 인플루언서와의 협업과 지난 3년간 성공적으로 진행해온 유니버시티 프로그램 강화하는 등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컨텐츠 제공에 힘쓰고, SNS를 소셜 판매툴로 활용해 그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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