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ERI-바다중공업, 특수선 소부장 국산화 위해 ‘맞손’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11.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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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원장 배정철, KOMERI)과 바다중공업(대표 진양호)가 특수선 기자재 기술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1992년 설립, 경남 김해 본사를 둔 바다중공업은 해상 크레인 및 대빗(Davits), 해양플랜트 및 특수선 기자재를 개발 공급하는 업체다. [사진=바다중공업]
1992년 설립, 경남 김해 본사를 둔 바다중공업은 해상 크레인 및 대빗(Davits), 해양플랜트 및 특수선 기자재를 개발 공급하는 업체다. [사진=바다중공업]

11월 25일 KOMERI 미음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OMERI 강동혁 본부장 외 5명, 바다중공업 진양호 대표 외 4명이 참석했다.  

경남 김해 본사를 둔 바다중공업은 1992년 설립 이후 해상 크레인 및 대빗(Davits), 해양플랜트 및 특수선 기자재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특수선 기자재에 초점을 두고 있다.

세부적으로 △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시험·인증 △ 필요한 기술의 적합성 검증에 자료 및 정보 제공 △ 시험인증·성능검증 등이 골자다. 

KOMERI 강동혁 본부장은 “특수선 기자재 기술개발을 위해 바다중공업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며, “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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