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다쏘시스템은 12월 1일 삼성동 아셈타워에 위치한 본사 3D익스피리언스 이그제큐티브 센터에서 미래자동차교육협의회와 미래 자동차 개발, 제조 혁신에 필요한 능력 배양 및 교육혁신 지원을 골자로 한 협약을 맺었다. 

미래자동차교육협의회는 경성대, 고려대, 영남대, 원광대, 제주대, 중부대, 한국교통대, 한라대, 호남대, 홍익대 등 10개 대학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다쏘시스템은 미래자동차 산업 혁신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 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교육 환경 구축 지원을 추진하고, 앞으로 글로벌 기업의 선진 사례 및 신기술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교류를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다쏘시템 솔루션 교육 센터 운영, 미래자동차 기술의 공동 연구 및 개발을 비롯해 미래자동차 기술 개발 시험 및 연구에 필요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시설과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는 “산업의 미래는 인재양성에 달려있다” 라고 강조하며, “국내는 해외에 비해 직접 경험을 통한 실무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적고, 따라서 사회에 나와서 실무를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며, “당사는 교육과정에서부터 학생들에게 실무를 익히고 경험할 수 있는 전문적인 환경을 제공해 미래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 인재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미래자동차협의회 단장 및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협약식에서 미래자동차교육협의회 회원들은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이그제큐티브 센터 투어를 통해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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