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스, 금속을 이긴 플라스틱 iglidur L350 베어링
  • 월간 FA저널
  • 승인 2017.04.0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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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과 편하중에서 복원력 뛰어나

[FA저널 SMART FACTORY 박규찬 기자] 이구스(www.igus.kr)가 지속적인 연구개발 끝에 초고속 모션으로 연속 작동하는 무급유, 무보수 신소재를 선보였다. iglidur L350은 이구스 시험 연구실에서 진행한 회전 테스트에서 일반 금속 솔루션을 능가하는 잠재력을 입증했다.

마찰과 마모는 특히 지속적인 고속 회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구스는 지속적인 고속 적용을 위해 설계한 또 다른 무급유, 무보수 재질 iglidur L350을 소개했다. 무빙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고성능 플라스틱은 충격과 편하중에서 복원력이 더욱 뛰어나기 때문에 금속 소결 베어링과 같은 기타 솔루션 대비 매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구스 자체 시험 연구실에서 진행한 이동속도 1.5m/s 테스트에서 iglidur L350 재질의 베어링은 3배의 마모 감소를 보였다. 소결 베어링이 더 높은 속도에서 자신의 한계에 도달할 때에도 iglidur L350 플레인 베어링의 마찰계수와 마모는 지속적으로 낮은 값을 선보였다. 베어링 열팽창이 잘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재질은 최고 +210°C의 주변 온도와 같이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낮은 흡습성 덕분에 다른 매체와의 접촉에도 안전하다.
FA저널 SMART FACTORY 박 규 찬 기자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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