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웍스, 6회 ‘Marine Day’ 기술세미나 개최… MyFleet 소개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12.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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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 해양 의료체계 강의 진행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마린웍스 ‘Marine Day’ 기술세미나가 오는 12월 22일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열린다. 행사는 2016년부터 해마다 개최돼 올해로 6주년을 맞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선박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응용 기술, 자율운항선, CII 등 온실가스 규제 대응법을 비롯해 마린웍스의 전략과 솔루션 소개가 이어진다. 특히, 마린웍스는 새롭게 선보이는 ‘MyFleet’ 서비스가 해운산업에 어떠한 가치를 제공하는 지 소개할 예정이다.

마린웍스는 선박 네비게이션, 사이버 시큐리티, 선박관리 및 스마트십 솔루션 개발 분야에서 국산화와 사업화에 성공한 조선해운 분야의 ICT 강소기업이다. [사진=utoimage]

마린웍스 관계자는 “네비게이션 시스템에 기상과 최적 항로 정보 연계 서비스를 우선 접목하고 순차적으로 선박과 육상에서 동시에 리스크 관리와 연료비 절감, 온실가스 규제 대응 등 스마트 운항 모델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고객은 물론 잠재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외상외과 분야 최고 권위자인 이국종 교수가 ‘해양 의료 체계’ 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해군 명예 중령인 이 교수는 지난 4월 ‘수소드론’ 개발 계기로 마린웍스와 인연을 맺었다.

기계획됐던 해군·해경 등 정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기술세미나는 2022년 초로 연기됐다.

마린웍스는 선박 네비게이션, 사이버 시큐리티, 선박관리 및 스마트십 솔루션 개발 분야에서 국산화와 사업화에 성공한 조선해운 분야의 ICT 강소기업이다. 최근에는 UKHO의 ENC 공식 파트너로 선정이 돼 함정의 전자해도 업데이트 사업과 민간 상선, 관공선 분야의 스마트십 솔루션 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의 ‘디지털 브릿지 시스템 개발’ 연구 과제 사업에도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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