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트한 디월트 송풍기로 동절기 산업현장 안전사고 고심 ‘끝’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12.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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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모터기술로 작업 효율성도 높여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디월트가 강력한 파워와 컴팩트한 사이즈로 작업자 편의를 높인 송풍기 라인업을 소개했다. 

본격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산업현장에서 안전사고 위험성이 고조되고 있다. 추위로 신체가 둔감해지다보니 주변 장애물을 살피기 어렵고, 한파로 눈이 얼어 미끄럼, 추락 등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지난 11월 고용노동부의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2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428명) 건설업 사고사망자가 7.0%(458명) 증가했으며, 발생형태별 사고사망자 점유율은 떨어짐 51.5%(236명), 맞음 9.2%(42명), 부딪힘 8.3%(38명), 깔림·뒤집힘 7.2%(33명) 순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왼쪽부터 60V MAX FLEXVOLT 송풍기(DCMBA572), 20V MAX 콤팩트 송풍기(DCE100) [사진=디월트]
사진은 왼쪽부터 60V MAX FLEXVOLT 송풍기(DCMBA572), 20V MAX 콤팩트 송풍기(DCE100) [사진=디월트]

특히, 동절기에는 적설량이 많을 경우 눈의 무게로 작업발판이나 통로 등 가설구조물의 변형 및 붕괴 위험성이 크다. 또한 혹한으로 노면 온도가 떨어져 작업 중 건설장비가 미끄러져 작업자가 끼이는 등 중대재해로 이어질 소지도 있다. 이 같은 불상사를 피하기 위해 현장에서는 비상용 제설장비를 확보하고 사전에 가설구조물의 변형 및 붕괴 위험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눈이 계속해서 내릴 경우 아래 부분이 다져지며 눈의 밀도와 무게가 커져 현장 정리에 많은 시간과 수고가 든다. 이는 업무 시작 시간을 늦추고 작업 효율성을 떨어뜨린다. 또한 높은 곳에 쌓이거나 쓸어도 사이사이 남은 눈이 얼어붙어 사고를 유발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이러한 사고 예방에는 부피가 크고 무거우며 사용하기 번거로운 일반 제설용품 보다 송풍기를 사용하는 것이 낫다. 

송풍기는 강력한 바람을 일으켜 주변 환경 정리 시 사용할 수 있는 전동공구로, 건설·목공 등 산업현장 정리에서부터 쌓인 눈이나 낙엽 청소 같은 일상생활 등에도 다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탠리블랙앤데커의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는 오랜 시간 축적한 기술력과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제품력을 바탕으로 한 송풍기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60V MAX FLEXVOLT 송풍기(DCMBA572)는 세계 최초 가변 전압 배터리 시스템인 플렉스볼트와 고효율 브러쉬리스 모터를 적용해 최대 600CFM의 강력한 풍량과 200km/h의 풍속으로 손쉽게 눈오는 현장의 작업자들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속도 고정 레버 기능(Cruise Control)을 탑재한 가변 속도 조절 스위치로 최대 풍속으로 속도를 고정할 수 있어 단시간에 현장 정리부터 쌓인 눈 치우기까지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20V MAX 콤팩트 송풍기(DCE100)는 최대 290km/h의 강력한 풍속으로 4.0Ah 배터리 기준 연속 15분동안 작동 가능하다.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된 연장관은 기존 노즐과 연결 시 높고 먼 곳에서부터 일반 작업 환경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작업에 맞게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3단 속도 조절 스위치, 풍량을 고정하는 Lock-on 스위치는 엄지손가락 하나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20V MAX XR 브러쉬리스(G2) 충전 송풍기(DCMBL562)는 공구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작업 속도를 향상시키는 XR 브러쉬리스 모터를 장착했다. 여기에 공기 흐름을 집중시키는 AEROSPIKE 공기 분출 방식을 채택하여 기존 20V 송풍기 대비 39% 강력해진 200km/h의 풍속과 12.5% 향상된 450CFM의 풍량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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