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등 전국 13개 해양환경단체 결집해 시너지 낸다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2.01.0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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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해양환경단체, 활동가, 소셜벤처가 참여하는 ‘바다살리기 네트워크’가 지난해 12월 31일 발족했다.

‘바다살리기 네트워크’에는 환경운동연합, 고스트다이빙, 디프다제주, 바다키퍼, 사단법인제주바당, 세이브제주바다, 오션케어, 작은 것이 아름답다, 와이퍼스, PESCE(페셰), 프로젝트퀘스천, 플로깅제주, 플로빙코리아, 해양환경보호단체 레디 등 13개 조직이 참여하고 있다.

‘바다살리기 네트워크’에는 환경운동연합, 고스트다이빙, 디프다제주, 바다키퍼, 사단법인제주바당, 세이브제주바다, 오션케어, 작은 것이 아름답다, 와이퍼스, PESCE(페셰), 프로젝트퀘스천, 플로깅제주, 플로빙코리아, 해양환경보호단체 레디 등 13개 조직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utoimage]
‘바다살리기 네트워크’에는 환경운동연합, 고스트다이빙, 디프다제주, 바다키퍼, 사단법인제주바당, 세이브제주바다, 오션케어, 작은 것이 아름답다, 와이퍼스, PESCE(페셰), 프로젝트퀘스천, 플로깅제주, 플로빙코리아, 해양환경보호단체 레디 등 13개 조직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utoimage]

발족식에서는 향후 협력 과제와 역할 등이 논의됐다. 해양정화 활동가 및 자원봉사자의 안전지원과 해양쓰레기 처리시설 확충, 활동 가이드 콘텐츠 제작과 뉴스레터 발행, 공식 웹사이트 오픈 등이 주요 협력 내용이다.

초대 운영사무국은 프로젝트퀘스천이 맡았다. 프로젝트퀘스천은 지난해 제주도 해양쓰레기 심각성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해양정화단체를 모아 협의체를 구축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했다.

프로젝트퀘스천 최은원 대표는 “해양환경단체들이 지속가능한 협력 방안을 고민하면서 안전하게 해양정화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다살리기 네트워크는 해양정화단체 및 환경 관련 기업,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참여 단체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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