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2022 녹색기후상’서 산업부 장관상 수상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2.04.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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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충전인프라 구축·운영 및 온실가스 감축사업 공로 인정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지난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공모대회’에서 기업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 김중식 사장(좌)이 국회기후변화포럼 2022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후 양금희 국회의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에너지공사]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국회기후변화포럼에서 지난 2010년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 시상이다.

서울에너지공사는 녹색기후상 심사위원회로부터 도심 내 수소차 및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운영으로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기여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녹색기후상 심사위원회는 지역난방 전환사업,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사업 등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지역사업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바람직한 사업모델을 제시한 점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서울에너지공사 김중식 사장은 “에너지공기업으로서 탄소중립의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국회기후변화포럼으로부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국가 온실가스 감축정책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 수소차전기차를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개선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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