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대한민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와 탄소중립 업무협약
  • 권선형 기자
  • 승인 2022.05.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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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역량강화, 에너지 부문 탄소중립 정보교류 협력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 최성광)은 5월 11일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곽상욱 오산시장)과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5월 11일 10시 협의회 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최성광 대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윤석인 사무총장)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5월 11일 10시 협의회 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최성광 대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윤석인 사무총장)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기초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역량강화, 에너지원 갈등 연구, 에너지 부문 탄소중립에 대한 정보교류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민국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는 전국 228명의 시장, 군수, 구청장을 회원으로 하는 지방자치법상의 법적 협의체다. 지역의 발전과 지방자치 분권 확대를 위해 지자체의 의견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최근에는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를 대표하고 사무를 총괄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최성광 대표는 “지역주도의 에너지 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재단과 협의회가 함께 협력해 나가자”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정부가 2050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확충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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