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윔, 에너지 산업 분야 50억원 규모 AI 검사 프로젝트 수주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2.08.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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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산업 시장에서 실질적 성과 이어져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인공지능 검사 설비 전문기업인 트윔(대표 정한섭, 정해주)이 에너지 산업 분야에 인공지능 검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8월 8일 밝혔다.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차세대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많은 글로벌 기업에서 앞다퉈 기술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에너지 산업분야로 알려졌다.

트윔이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 검사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에너지 산업 시장에서 실질적인 결과를 내보이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utoimage]

트윔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인공지능 검사기를 이용해 불량 유무를 포함한 다양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트윔 관계자는 “트윔은 고객 맞춤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 모든 내용은 NDA로 소상이 밝힐 수는 없다”면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수주함에 따라 트윔이 올초부터 공략해 오던 다양한 에너지 산업 시장에 실질적인 결과를 내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트윔의 IR담당자는 이번 수주는 50여억원이나, 단일 프로젝트가 아니라 공시 의무는 없다고 밝혔다.

트윔은 삼성디스플레이의 독보적인 EP(Exclusive Partner)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에 머신비전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비전 소프트웨어인 MOAI와 통합 인공지능 딥러닝 검사 장비인 T-MEGA를 결합해 금속 부품, 식음료, 제약, 철강, 중장비, 자동차 등의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 검사 설비를 국내 최대로 구축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제품으로 전기 자동차를 위한 2차전지 검사기와 타이어의 내/외관 검사를 선보이며 시장을 리드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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