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차관 주재 ‘기업리스크 대응 TF 7차 회의’ 개최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2.08.0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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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지역 중소기업 리스크 대응 주제로 실질적 해결방안 논의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 조주현 차관은 8월 9일 세종시 위치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현장에 방문해 ‘기업리스크 대응 TF 7차 회의’를 개최했다.

중기부 조주현 차관이 제조혁신에 힘쓰는 지역기업에 방문해 기업리스크 대응 TF 7차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중기부]

기업리스크 대응 TF는 중기부 및 유관기관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처한 대내외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 6월 29일 출범했다. 지금까지 여섯 차례 회의를 거쳐 △금융 △소상공인 △수출 △창업/벤처 등 다양한 리스크 및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7차 회의에서는 △제조·지역 중소기업 리스크 대응을 주제로 제조혁신에 힘쓰는 지역기업 방문,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 현상을 보이는 대내외 실정이 제조·지역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실효성 있는 대응방향에 관해 집중 논의했다.

회의에는 경제단체, 연구기관·협회, 전문가, 제조업체 대표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중기부 조주현 차관은 “중소 제조업체와 지역 중소기업은 일자리를 창출 및 지역 균형발전을 뒷받침하는 우리경제의 기둥”이라며, “중기부는 현장의 애로를 기민하게 파악하고, 선제 대응해 중소기업 주도 탄탄한 경제 토대가 유지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중기부는 기업리스크 대응 TF로 다양한 분야에 산재된 리스크를 추가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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