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대한민국 한덕수 국무총리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 참석했다.

한 총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전시장에 마련된 부스를 살펴보며 참가 기관·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주관하는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초연결로 만나는 디지털 지구’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세계 20여개국 300여개 도시와 기업들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다.

엑스포간 도시문제 해결과 시민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 도시의 모습을 체험 가능하다.

전시장은 미래도시관·도시회복력관·탄소중립관 등 6개 주제별 전시관이 축구장 4배 규모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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