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까지 총 2,481대 보급 수소충전소 11개소 구축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수소도시 울산이 하반기에 수소전기차를 추가 보급한다.
울산시는 급증하는 수소전기차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상반기 200대를 보급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200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9월 8일 밝혔다.
![수소도시 울산이 올해 하반기 수소전기차를 추가 보급한다. [사진=utoimage]](/news/photo/202209/47087_49186_2953.jpg)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총 2,481대의 수소전기차를 보급했으며 충전소는 총 11곳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16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며 보조금 대상자는 출고 순으로 선정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전일까지 연속해 90일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법인 등이다.
신청방법은 구매자가 수소전기차 제조·판매사인 현대자동차 지점·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를 신청하면서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을 지급받은 수소전기차 구매자는 수출 목적 말소 시 5년간, 그 외의 경우 2년간 의무운행을 해야 한다. 의무운행기간 내 폐차 시에는 울산시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수소전기차 구매보조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공고→고시공고)을 참조하거나, 울산시 에너지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인더스트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