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 아라스와 전략 파트너십 체결…신규 자산 관리 솔루션 개발 나서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2.09.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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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기술 융합해 다양한 기능 갖춘 고객 친화적 솔루션 제공 예정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한 혁신을 주도하는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리더 아비바(한국대표 오재진)가 로우코드 플랫폼 제공기업 아라스와 산업용 ‘자산 라이프사이클 관리’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OEM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비바는 아라스와 파트너십 체결로 ‘자산 라이플사이클 관리’ 솔루션 개발에 착수한다. [사진=utoimage]

파트너십 체결로 아비바는 아라스 이노베이터 플랫폼에 라이선스를 부여해 개방적이고 유연한 아라스의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와 아비바 유니파이드 엔지니어링 및 자산정보관리 기능 통합에 나선다.

기능 통합으로 아라스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과 아비바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합쳐 산업용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변경 및 구성 관리 △요구사항 관리 △전 자산 시각화 기능 등 확장 가능한 자산 라이프사이클 관리 솔루션 시리즈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비바 피터 허웍 CEO는 “라이프사이클 관리 기능은 데이터 통합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기반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실시간 정보를 활용하기에 고객에게 엔지니어링 디지털 트윈 기술의 정확도를 보장해 신뢰를 줄 수 있다”면서, “아라스와 파트너십으로 고객에게 보다 포괄적인 자산 정보 관리 전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라스 로크 마틴 CEO는 “아라스의 강력한 로우코드 플랫폼과 업무 친화적 애플리케이션은 글로벌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지원한다”면서, “자산 라이프사이클 관리에 있어 아라스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기술과 아비바의 협력은 프로젝트 수행 및 운용을 문서 기반에서 데이터 기반 형태로 발전시킬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라스는 복잡한 제품 설계, 구축 및 운영 애플리케이션으로 수준 높은 로우코드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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