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크, 신제품 ‘측정 휠 시스템’ 출시로 기존 엔코더 제품군 확장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2.10.17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스프링 암과 측정 휠 조합으로 길이 및 속도 등 측정 가능해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자동화 분야 글로벌기업 터크(한국지사 대표 최철승)가 선형 이동 물체가 있는 다양한 응용 시나리오를 위해 엔코더 액세서리 제품군에 새로운 스프링 암과 측정 휠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터크는 신규 휠 시스템을 출시해 기존 엔코더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사진=터크코리아]

엔코더 포트폴리오에 스프링 암과 측정 휠을 추가한 터크는 선형 이동 물체를 측정하기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유롭게 결합할 수 있는 스프링 암과 측정 휠 시스템을 활용해 기존 엔코더로 길이와 속도를 측정할 수 있다. 특히 컨베이어 벨트의 진행상황 혹은 속도까지 쉽게 모니터링 가능하다.

시스템에 탑재한 스프링 암 3개는 고객요구에 맞춰 유연성·내구성 등을 만족하며, 최적의 접촉 압력을 위해 다양한 스프링 암과 코팅이 다른 측정 휠로 구성했다.

먼저 스프링 암은 둘레 200mm부터 500mm인 측정 휠과 결합할 수 있다. 또, 각기 다른 코팅을 커친 다양한 휠을 통해 금속, 유리, 직물 또는 목재 등에 최적화된 접촉을 보장한다. 이에 사용자는 자신의 응용분야에 맞는 인코더, 스프링 암 및 측정 휠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소형 ‘RA-SAB-5-20’ 및 ‘RA-SAB-5-24’ 스프링 암은 공간절약형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길이 등을 측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RA-SAB-15-36’모델은 매우 넓은 프리텐션 범위와 결합 가능한 다양한 측정 휠을 갖추고 있다.

접촉 압력 요구 사항이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은 ‘RA-SAB-30-36’ 대형 스프링 암을 사용해 최적의 조건으로 구현 가능하다. 아울러 다양한 액세서리 구성으로 필요에 따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선택한 스프링 암과 휠로 정확한 측정을 진행할 수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