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크, 용접간 스파크 방지하기 위한 신규 ‘케이블 시리즈’ 출시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2.10.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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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용접 저항으로 최신 기술 요구사항까지 만족시켜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자동화 분야 글로벌기업 터크(한국지사 대표 최철승)가 용접 간 스파크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신규 케이블 시리즈를 공개했다.

터크는 용접 저항을 높이고, 피복 두께를 늘린 신규 케이블 시리즈를 공개했다. [사진=터크코리아]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신제품 ‘TXO3701’ 및 ‘TXY3713’ 시리즈 케이블은 제조 기준이 엄격한 자동차 제조업체의 용접 애플리케이션에도 사용할 수 있다.

터크는 TXO·TXY 커넥터 시리즈의 용접 저항을 높여 독일 자동차제조기업 ‘폭스바겐그룹’에서 마련한 최신 기술 요구사항까지 충족합니다. 특히 케이블 피복의 두께는 용접 간 발생하는 스파크를 방지할 수 있도록 두껍게 설계했다.

해당 케이블은 드래그 체인 사용에 적합하며, 난연성이 좋다. 또한, 케이블 제품들은 북미 ‘ULFT2표준’과 ‘IEC60332-1’, ‘IEC 60332-2-2’에서 요구하는 사항들을 모두 충족한다.

터크는 LED 존재 유무에 관계없이 직선이나 ‘ㄱ’자형으로 꺾인 커넥터에 4핀·5핀 변형 PUR 케이블을 제공한다. 고객은 연결을 위한 표준 케이블 길이 또는 M12 커넥터가 있는 확장 케이블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케이블은 주황색 혹은 노란색으로 제공되며, 고객요청 시 특수 길이, 맞춤형 피복 색상 또는 M8 커넥터가 있는 케이블도 구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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