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환경에 기업 생존전략 및 가치창출 방안 제시
  • 이건오 기자
  • 승인 2017.06.2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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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지속 가능한 성공 방식 공유

[FA저널 SMART FACTORY 이건오 기자] 지난 6월 1일,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3D익스피리언스 포럼 2017’이 개최됐다.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및 3D 디지털 목업,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솔루션의 글로벌 대표기업 다쏘시스템코리아는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es) CEO 초청 ‘3D익스피리언스 포럼 2017’을 개최하고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들의 생존전략 및 가치창출 방법을 제시했다.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 CEO[사진=에머슨코리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이정동 교수가 진행한 패널 토론에는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 CEO,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 조선일보 우병현 디지털전략실장, 두산그룹 이현순 부회장, 보스턴 컨설팅그룹(BCG) 김도원 대표 등 국내외 오피니언 리더들이 열띤 토론을 펼치며 최신 시장 동향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지속 가능한 성공방식에 대한 혜안을 공유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국내 기업이 성공적으로 생존하기 위한 실질적인 접근방식 및 방법론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 CEO, 모니카 멩기니 CSO가 발표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비전과 전략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실제 글로벌 혁신 사례로 일본의 혼다, 크로아티아의 전기 슈퍼카 제조사인 RIMAC의 모니카 미막 COO, 차세대 커넥티드 자동차 산업 사례 데모 및 기술을 넘어 기적을 실현하고 있는 웨어러블 로봇의 선구자 서강대 공경철 교수 등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생산성 향상 및 비용절감, 생산 기간 단축 등 4차 산업혁명의 생생한 글로벌 및 로컬 혁신 사례와 경영전략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3D익스피리언스 혁신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3D익스피리언스 전시공간(3DEXPERIENCE Playground)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는 “새로운 정부의 10대 공약 중 1순위인 노동 분야에서 대표적 키워드로 손꼽히고 있을 만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다쏘시스템은 실제 사용자와 소비자들이 새로운 변화를 직접 경험하고 만들어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며 성공적인 4차 산업혁명 시대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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