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i, 딜로이트 차이나 선정 ‘2022년 중국 TOP50 경영기업’ 수상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2.10.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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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비즈니스 강점 및 탄탄한 브랜드 가치 보유 기업 평가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LONGi 그린에너지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이하 ‘LONGi’)는 지난 8월 딜로이트(Deloitte) 차이나가 선정한 ‘2022 중국 TOP50 베스트 경영기업(Best Managed Companies)’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LONGi 그린에너지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는 지난 8월 딜로이트(Deloitte) 차이나가 선정한 ‘2022 중국 TOP50 베스트 경영기업’을 수상했다. [사진=LONGi]

LONGi는 딜로이트의 글로벌 베스트 경영기업을 평가하는 ‘전략(Strategy), 역량(Capability), 헌신(Commitment), 재무(Finance)’ 4개 기준을 모두 충족해 베스트 기업 리스트에 올랐다.

베스트 경영기업 프로젝트는 딜로이트 차이나를 비롯해 싱가포르 은행, 홍콩과학기술대 경영대학원,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가 공동으로 발기했다.

29년여의 역사를 가진 베스트 경영기업 프로젝트는 베스트 경영이념과 체계화된 경영기능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 중국 내 유일한 민영기업 관리시스템 전반을 평가하는 국제 대상으로, 그동안 수상에 성공한 역대 기업들은 모두 중국 각 업계에서 ‘히든챔피언’이라고 불리는 최고의 민영기업이다.

딜로이트 차이나 중국기업부문 책임파트너 쉬커(許柯)는 “2022년 수상 기업은 소프트 비즈니스 강점뿐만 아니라 탄탄한 브랜드 가치도 보유한 기업”이라며, “기업들은 코로나19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전염병 시대의 빠른 회복력과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는 능력에서는 여전히 칭찬받고 있다”고 말했다.

딜로이트차이나,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와 공동인터뷰를 진행한 LONGi 중바오셴(鐘寶申) 회장은 “LONGi는 오랫동안 장기주의(long-termism) 경영 신념을 가지고 사업을 영위해온 기업”이라며, “장기적인 신뢰성을 제품개발의 기본원칙으로 삼아 ‘청정에너지로 청정에너지를 만든다’는 혁신적인 개념을 추진하고, 전세계 지속가능한 발전에 더욱 많은 책임을 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LONGi의 혁신과 함께 신뢰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야 장기적으로 운영하는 에너지자산을 보전하고, 제대로 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TOP50 수상기업의 대표가 ‘고객과 공동창조(Co-Creating Customers)’, ‘환경과 공동창조(Co-Creating Environment)’ 두 가지 주제에 초점을 맞춰 경제범위를 넘어 더욱 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에 LONGi 류샤오둥(劉曉東) 이사회비서는 임기순환 회장단기업 대변인으로서 전체 수상 기업을 대표해 ‘2022-2023년 공동창조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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