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고성능 차세대 방화벽 ‘포티게이트 1000F’ 시리즈 발표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2.11.0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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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낮은 소비전력으로 고객 지속가능성 목표달성 지원해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광범위하고 자동화된 통합 사이버보안 분야 글로벌리더인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가 최신 고성능 차세대 방화벽(NGFW)인 ‘포티게이트1000F(FortiGate1000F)’ 시리즈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목표달성을 지원한다고 9일 발표했다.

포티넷코리아가 차세대 고성능 방화벽 제품인 ‘포티게이트1000F’의 출시를 발표했다.

포티게이트1000F는 포티넷의 특수목적형 하드웨어 가속칩 SPU를 탑재해 초고속 네트워크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비교 제품 대비 평균 7.4배 빠른 ‘방화벽 처리속도’를 구현했다. 또, 업계 평균보다 약 7배 높은 IPsec VPN 처리성능과 7배 높은 SSL 암호화트래픽검사 처리량을 통해 네트워크 사각지대를 제거하고, 일반 텍스트 및 암호화된 네트워크 흐름에 대한 병목현상이 없다.

특히 네트워크 보안위협 침투 이전에 신속히 식별 및 차단해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하며, 고성능 데이터센터 보안 아키텍처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AI·ML 기반 보안서비스’를 적용해 업계 평균보다 2배 높은 통합 위협보호 성능을 제공하며, △IPS △애플리케이션 제어 △멀웨어 보호 같은 중요 보안서비스를 빠르게 처리한다.

특히 1000F는 단일운영체제인 ‘FortiOS’ 기반 모든 폼팩터와 엣지에서 통합보안 및 관리 프레임워크로 고객에게 하이브리드 환경을 제공하며, ZTNA 애플리케이션 게이트웨이가 내장된 ‘유니버설ZTNA’를 탑재해 주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명시적 액세스를 허용하면서 고객의 ‘제로 트러스트 정책’ 시행을 돕는다.

아울러 해당 제품은 방화벽 Gbps당 처리량에 대해 83%, IPsec VPN 처리량에 대해서는 86% 낮은 전력을 소비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목표달성을 지원하고, 업계 최초 인라인 샌드박스 보호기능을 활용해 멀웨어와 랜섬웨어의 네트워크 침입도 방어할 수 있다. 기업 데이터센터는 샌드박스 보호 서비스를 통해 파일 및 크리덴셜 기반 공격, 멀웨어, 랜섬웨어 등을 모니터링 가능하다.

포티넷 존 매디슨 제품총괄선임부사장은 “최근 기업들은 지속가능성 향상을 비즈니스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이에 많은 CIO들이 IT인프라의 탄소발자국 감축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라며, “포티넷은 제품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켜 지속가능성 목표를 실현하고 있으며. 경쟁 제품 대비 더 높은 성능과 낮은 전력 소비가 특징인 차세대 방화벽 ‘포티게이트 1000F’ 시리즈로 고객들도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티넷은 포티게이트1000F에도 전체 포티게이트 NGFW 제품군과 동일한 지능적 가시성 및 제어기능을 제공하며, 상황에 맞는 네트워크 및 보안정책 구축을 지원하는 등 고객의 안전한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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