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반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프레임워크 시각화
  • 이건오 기자
  • 승인 2017.06.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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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고장 예방 및 에너지 절감 등 운영비용 절감

[Industry News 이건오 기자] 제조설비, IoT 기반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시스템으로 클러스터 기반 프레임워크 및 빅데이터 시각화, UI/UX 시각화 편집 솔루션 활용이 가능한 엔키아의 POLESTAR CMMS 적용 사례를 통해 전력사용량 절감, 유지보수비용 절감, 불량률 예방 등의 생산성 개선 사례를 살펴본다.

[사진=엔키아]
[사진=엔키아]

IT장비 뿐 아니라 산업설비 및 시설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를 통해 예지정비 서비스, 원인 진단 및 유지보수 방안 추천 등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모니터링 솔루션이 필요했다. 엔키아 관계자는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 작업으로 대기업에서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중소·중견 기업에서 저비용 고효율의 상용 제품으로 고도화해 중소·중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POLESTAR CMMS(IIoT Platform)는 기존 Legacy 외 설비, 시설 연계 또는 진동, 전력, 온습도 등의 IoT센서를 장착해 공장 설비 및 시설의 운영자동화, 에너지절감 및 효율적 사용에 의한 환경 최적화, 설비 ROI(Return On Investment) 및 OPEX(Operating Expenses)/CAPEX(Capital Expenditure) 진단, CPS(Cyber Physical System) 기반의 설비 및 생산 상태 모니터링을 구축했다. POLESTAR CMMS는 IT 장비의 빅데이터 수집·분석 및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IT 장비는 물론 산업설비 및 시설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를 통해 예지정비 서비스, 원인 진단 및 유지보수 방안 추천 등의 응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엔키아]
[사진=엔키아]

설비고장 예방, 수리부속 수요예측에 의한 생산일정 효율화, 에너지 절감 등에 따른 운영비용을 절감했고 제품개발과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기존의 기술로 고비용의 CPS를 구축했던 것과 비교하면 전에는 설비 변경시 고비용의 투자가 필요했었다. 반면 POLESTAR CMMS는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아니어도 CPS를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 변화에 따른 다품종 소량생산을 위한 설비 및 공정 변경 시뮬레이션과 변경 결과 적용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어 의사결정 도구로 활용 가능했다.

한편, 1999년에 설립한 엔키아는 IT 운영 소프트웨어 HP, IBM, CA 등 외산 제품의 국산화 기업으로 최고의 소프트웨어와 기업에게 시상하는 ‘대한민국 SW 대상’과 ‘대한민국 SW 기업경쟁력대상’ 등의 수상은 물론, ‘Korea SW Top Vendor 50’에 선정되는 등 확고한 선두 지위를 확보하며 국내 최고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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