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아엠씨티, ‘애자일소다’와 AI 협동로봇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2.12.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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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및 유통기업 현장 효율화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인아엠씨티(대표 신동진)가 의사결정 최적화 AI 전문기업인 ‘애자일소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1월 29일 밝혔다. 앞으로 두 기업은 AI 기술을 활용해 협동로봇 자동화 솔루션 분야에서 힘을 합친다.

인아엠씨티-애자일소다 MOU체결식 [사진=인아엠씨티]

인아엠씨티는 생산 현장에 협동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온 만큼, 고객의 편의성을 위해 다품종 소량생산, 물류 라인 등의 표준화가 어려운 공정을 표준화 할 수 있는 AI 협동로봇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애자일소다와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인아엠씨티는 협동 로봇에 애자일소다가 보유한 AI 강화학습 솔루션인 로보소다를 접목해 ‘AI 협동로봇 자동화 솔루션’ 사업을 영위한다. ‘AI 협동로봇 자동화 솔루션’은 물류 및 유통기업의 현장을 이전보다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양사는 스마트팩토리 등 차세대 제조 분야의 파트너로서 AI 기술을 원활히 적용해 △AI 협동로봇 자동화 솔루션 제품화 △데이터 기반 사업 및 AI 분석 사업 기회 발굴 등에서 협력해 성과를 창출하도록 합의했다.

인아엠씨티 스마트팩토리사업부 이연근 상무는 “안정적인 기술력을 가진 인아엠씨티와 애자일소다의 인공지능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더욱 발전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긴밀한 협업을 통해 AI 협동로봇 자동화 솔루션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고객 수요에 최적화된 솔루션 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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