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신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 학술회의 성료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2.12.0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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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산업의 미래와 탄소중립 실천 방안 발표 및 토의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인천도시공사(iH, 사장 이승우)는 지난 11월 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신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12월 1일 밝혔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1월 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신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인천도시공사]

2022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통합학술대회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학술회의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연구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미래와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해 발표와 토의를 진행했다.

발표는 인천광역시 에너지정책과 김일웅 팀장이 ‘인천형 수소생태계 구축전략’, 한국종합기술 김진환 차장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추진방안’, 베리워즈 정대영 본부장이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진 토의에서는 인천의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현황과 향후 계획, 부생수소의 청정수소 지위 여부 및 관련 정책의 변화, 온실가스 감축의 사업성, 탄소배출권 획득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iH는 ESG경영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발전사업 및 탄소배출권 거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 학술회의의 결과를 면밀히 분석·반영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예정이다.

iH 장명숙 스마트기술처장은 “이번 학술회의는 향후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깊이 있게 검토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사업 다각화를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서는 iH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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