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어드밴텍케이알 정준교 대표가 광운대학교(총장 김종헌)에 지난 12월 19일 어드밴텍케이알 본사에서 광운대학교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어드밴텍케이알 정준교 대표는 “동문기업인으로 모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대학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부에 대한 기대와 소감을 밝혔다.
광운대 김종헌 총장은 “어드밴텍케이알의 기부에 감사드리며, 동문기업과 대학이 협력할 수 있는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적극 활성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여자대학교 승현우 총장, 테라텍 공영삼 대표, 에티버스 김봉기 대표가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대만에 본사를 둔 어드밴텍은 내년에 40주년을 맞이하는 응용 설계 분야 선두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관련 산업 전반에 차별화한 솔루션을 지원해 AI부문에서 엔비디아와 원천기술을 공유해 관련 플랫폼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어드밴텍케이알은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했으며, ‘Enabling intelligent Planet’이라는 비전에 발맞춰 HW 중심 브랜드에서 솔루션 중심으로의 사업 전환을 진행중이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 ICT를 이끌어온 광운대학교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