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인공지능(AI)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블루바이저시스템즈(대표 황용국)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기술능력·개발역량 같은 전문지식 및 기술을 보유한 우수인력을 채용하거나, 훈련투자를 통해 ‘인재를 모범적으로 육성하는 기업’을 지정하는 제도로 중기부에서는 대상 기업들의 △인재육성의지 △이익창출 능력 △일자리의 양과 질 △근무환경 △교육환경 등을 평가해 심사한다.

또한 인재에 대한 투자를 통해 ‘수익성’을 향상시키면서 성과에 대해서는 근로자에게 보상을 지급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지와 청년 선호도가 높은 복지제도 혹은 근로 조건을 갖췄는지 등을 집중 검토한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 황용국 대표는 “일하는 공간이 쾌적하고 좋아야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많이 생기고, 업무도 즐기면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수평적인 조직문화와 자유로운 문화를 통해 우수한 청년인력과 인재들을 꾸준히 영입해 기업, 근로자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회사로 만들겠다”라고 선정 소감을 전했다.

한편,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일·가정 양립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지난해 12월 14일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으며, 기업의 성장성 및 혁신성 등을 인정받아 부산광역시로부터 ‘부산시 전략산업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RA 테스트베드 1위 △스타트업 월드컵 TOP10 △오라클 이노베이션 챌린지 우승 △이스탄불 테이크오프 파이널 수상 △뉴욕 패밀리오피스 챌린지 우승 등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보유한 기술성을 인정받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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