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산업용 IoT 글로벌리더 어드밴텍이 최신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모바일 프로세서 N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임베디드 보드 △엣지 컴퓨터 및 서버 보드 △디지털 사이니지 플레이어 △네트워크 장비 등 총 29개 신제품을 발표했다.
새로운 인텔 고성능 프로세서는 스마트 팩토리와 기계 자동화 및 비전, 운송·의료·리테일·엣지AI 애플리케이션 등에 활용하기 적합하며, ‘제품 성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이전 세대 프로세서를 적용한 제품보다 멀티 스레드 성능은 최대 ‘34%’, CPU 이미지 분류 추론 성능은 최대 ‘25%’까지 향상돼 ‘AIoT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올해 출시하는 신제품 29종은 최신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및 인텔 모바일 프로세서, 인텔 N 시리즈 프로세서를 제품에 따라 각각 탑재했으며, ‘올해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신제품 출시를 통해 어드밴텍은 ‘지능형 공장’과 리테일, 의료 및 에너지 관리 분야에서 효율성을 향상시키면서도 전 세계 ‘산업용 IoT 개발 및 공급’을 혁신적으로 가속화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어드밴텍 Miller Chang 임베디드IOT그룹사장은 “어드밴텍의 비전인 ‘인텔리전트 플래닛’을 가속화하기 위해 새로운 제품 및 솔루션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라며, “어드밴텍은 인텔의 글로벌 플래티늄 파트너로서 새로운 프로세서 설계에 참여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창립 40주년’을 앞둔 어드밴텍과 Intel은 인텔리전트 플래닛 구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고성능을 제공하는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유 및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어드밴텍은 올해 개최될 ‘2023월드파트너콘퍼런스(World Partner Conference)’에서 새롭게 완공된 “AIoT Co-creation” 캠퍼스 건물을 공개함과 동시에 신규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