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넥트 하태진 대표, ‘제조 솔루션 기반 워크플로우’ 선봬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3.03.23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조업 현장 부족한 기술 인력 문제 해결 돕는 ‘버넥트 메이크’ 활용법 제시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글로벌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테크기업 버넥트 하태진 대표가 ‘제조 솔루션 기반 워크플로우’라는 주제로 제조업이 직면한 문제 및 원인을 진단하고, 버넥트 XR 솔루션을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소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가 ‘제조 솔루션 기반 워크플로우’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사진=버넥트]

구체적으로 하태진 대표는 제조업 현장 내 기술 인력이 부족한 현실 속, 업무 지식 관리 및 전달 과정에서 ‘버넥트 메이크(Make)’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선보였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고숙련자들의 잦은 이직이나 퇴직, 직무수행을 위한 자질에 맞는 인력이 부족한 것이 오늘날 제조업이 직면한 현실”이라며, “특히 300인 미만 제조기업들에서 해당 문제를 직면한 경우가 많은데, 버넥트 XR 솔루션을 활용해 업무에 필요한 노하우인 ‘암묵지’를 잘 관리하고 전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별도 부스에서는 버넥트 메이크와 뷰(View) 같이 버넥트가 제공하는 XR 솔루션을 ‘홀로렌즈2’와 함께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버넥트 부스 방문객은 “발표를 듣고 부스에 와서 직접 체험해보니 실제로 활용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은 것 같다”며, “특히 코딩지식이 없는 ‘비개발자’도 저비용으로 손쉽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버넥트는 나이스 기술신용평가(NICE TCB) TI-2 등급에 해당하는 수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공 중인 솔루션은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 등 유수 대기업 및 계열사와 △한국전력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210개 기업 및 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 버넥트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대면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하태진 대표가 진행한 발표 및 버넥트 체험 부스는 지난 22일 열린 ‘KCIM메타버스컨퍼런스’에서 자리를 마련해 실시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