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GE 전 세계 독점 상표 사용권 보유, 스마트 인버터 리더 '굿위'
  • 권선형 기자
  • 승인 2023.03.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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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스마트 인버터 시험 완료…SMT시리즈 3분기 출시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전력계통에서는 다양한 사고, 고장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때 발생하는 저전압 및 저주파수에 대해 인버터의 운전지속기능이 없는 태양광발전소는 앞으로 운전이 정지된다. 굿위 인버터는 운전지속기능, 계통연계유지기능, 역률제어장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나아가 스마트 인버터(Smart Inverter) 기능은 가장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난해 국내 최초로 스마트 인버터 시험을 완료한 바 있다.”

굿위코리아 김길중 지사장은 향후 인버터의 기술 트렌드의 핵심으로 ‘전력계통안정화’를 꼽으며, 향후에는 인버터가 갖춘 기능에 따라 발전시간과 발전효율 차이가 극명하게 나뉘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지사장은 “굿위는 다른 모든 모델도 스마트 인버터 시험을 조만간 완료할 예정”이라며, “나아가 양면형 태양광 모듈 용량이 증가하는 데에 맞춰 최대입력전류를 15A~20A까지 높였고 30A까지 가능한 신규모델을 올해 말~내년 초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집중하고 있는 주력 제품과 제품의 특장점은?

현재 당사의 주력 모델들은 모두가 양면모듈용을 기본으로 한다. 발전 설비 내 계통연계 유지기능, 지속운전성능, 출력제어, 스마트 인버터 기능을 갖추고 있어 한국전력에서 문제를 삼을 부분이 없다. 출력제어 시험성적서와 LCD 디스플레이로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요구하는 조건도 충족하고 있다. 또한 아크차단기 및 PID 기능으로 지붕형태양광과 공장 등의 시설에 안전성을 확대했다. 스토이블리 커넥터 등 시공사의 편의도 고려했다. 무료 모니터링 서비스인 SEMS와 모바일앱인 SolarGo 등 사업주를 위한 편의사항도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600Wp~700Wp 이상의 고출력 양면모듈에 대비한 신규 모델이 개발 완료 단계에 있으며, 제품 디자인의 차별화도 진행하고 있다.

국내 태양광 인버터 시장에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분은?

태양광 인버터에 대한 요구는 태양광 사업주뿐만이 아니라 시공사,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모두로부터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사업주, 시공사, 정부기관 등 모두가 우리의 소중한 고객이다.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이미 여러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전반적인 품질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올해 국내 시장에서의 목표와 향후 계획은?

세계적인 원자재 공급 부족 이슈가 있어 그동안 굿위는 고객들과 어려운 시기를 견뎌냈다. 그동안 굿위를 믿고 지켜봐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다. 이분들께 보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국내 시장에서 투자를 지속하고 연구개발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굿위의 계속되는 변화를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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