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A, 세브란스병원에 저소득층 아동환자 치료비 2억원 전달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3.04.0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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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에스에프에이(SFA, 대표 김영민)는 지난 3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의료원(원장 윤동섭)에서 ‘저소득층 아동환자 치료비’로 2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연세대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연세대 윤종섭 의료원장, 에스에프에이 원구일 상무 [사진=SFA]

이날 전달식에는 SFA 원구일 상무이사와 연세대 윤동섭 의료원장, 연세대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SFA 원구일 상무는 “에스에프에이의 작은 정성이 저소득층 아동환자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연세대학교 윤동섭 의료원장은 “기부금은 취지에 맞게 저소득층 아동환자 치료비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SFA는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세브란스병원에 기부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보다 기부금액을 1억원 늘렸다. SFA는 서울대병원과 가톨릭성모병원에도 수차례에 걸쳐 기부를 지속하고 있으며, 해외 낙후지역 청소년 및 국내 복지 사각지대 아동 등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SFA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친근한 이웃’의 모습에 더욱 다가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어진 여건 속에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다 적극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FA는 1998년 설립된 이후 디스플레이용 제조장비 사업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에프에프에이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숙성된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기반으로 △이차전지 △반도체 △유통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며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리더로 거듭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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