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전기차 충전에 관한 특허 2건 취득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3.04.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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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형 충전 예약 보장 시스템 등 전기차 사용 만족도 향상 도움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비정형 데이터 관리 전문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가 전기차 충전 서비스에 관한 특허 2건을 취득했다고 전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전기차 충전 서비스에 관한 특허 2건을 취득했다. [사진=utoimage]

전기차 충전소를 포함 드라이브 경로 자동 생성 시스템

첫 번째 특허는 전기차를 운전하는 사용자가 장거리 여행 등의 목적지와 경유지와 같은 장소를 입력하면 전기차 배터리 방전을 대비한 충전소 위치와 장소에 이르는 주행 경로를 합성하는 드라이브 경로 자동 생성 서비스를 위한 기능을 처리하는 시스템에 관한 내용이다.

구독형 충전 예약 보장 시스템

두 번째 특허는 충전 사업자의 구독형 충전 예약 서비스를 통해 전기차 사용자가 원하는 시점에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충전기 제공을 보장하는 방법이다. 사용자의 예약 정보와 전기차 정보, 충전 패턴 정보를 분석해 원하는 시점에 충전할 수 있도록 적합한 충전기를 확보하고, 예약된 충전 장소를 알려줘 전기차 충전을 보장한다.

이번에 취득한 2건의 특허는 전기차 누적 등록 차량 대비 충전소의 개수는 적고, 지역별 전기차 충전 인프라 편차가 큰 상황 속에 사용자가 다른 지역으로 여행 시 해당 지역의 충전소를 찾는 것으로 불필요한 드라이브 경로 이탈을 막아준다.

아울러 원하는 시점에 충전을 즉시 실시해 대기 시간 감소와 같은 사용자의 전기차 사용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시스템이다.

한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3월에도 전기차 충전 스케쥴 관리 시스템 특허와 충전소 이용률 및 충전 특성 기반 맞춤형 추천 시스템 특허를 취득했으며, 지속해서 전기차 충전 서비스 관련 특허를 취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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