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제18회 대한민국 ESG대상’이 오는 6월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ESG대상은 글로벌 기준에 맞는 기후변화 관련 재무 리스크 선제대응 및 경쟁력 강화의 취지며 정부시상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과 K-ESG평가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국회, 교육부, 통일부, 환경부등이 후원한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환경 △공정운영 △소비자 관점 △지역사회 참여 등 7개 부문을 평가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적정성을 심사한후 현장검증과 최종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대상자는 ESG 경영의 실천 노력 및 운영성과를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한 기관, 기업, 개인이다.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ESG대상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김영배 이사장은 “환경, 사회, 거버넌스등에서의 착한 사회공헌이 아닌 생존을 위한 근본적 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한다는 것이 목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진흥원은 기업, 공공기관, 대학교 ESG평가 진단을 위한 자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라며, “9개국 100여명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K-ESG평가원과 공동으로 글로벌 스탠다드 기준을 확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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