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설비 등 지원
[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한화임팩트(대표 김희철)는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35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한화임팩트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금은 임직원들의 모금 및 회사 지원금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3500만원은 서울 소재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효율 개선에 쓰인다.
노후 건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시켜 소비 효율을 높인다는 그린리모델링의 취지다.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대상의 복지시설일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상 기관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모집하며, 선정된 곳에는 고효율 LED 조명 교체 및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등이 지원된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담당자는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전기료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화임팩트 관계자는 “‘기술 혁신을 통해 인류와 지구에 긍정적인 임팩트를 창출한다’는 회사 비전을 바탕으로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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