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티오이십일(대표 박현수)이 증강현실(AR) 기반 화상회의 솔루션인 ARWORK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 베타 서비스는 ARWORK를 보다 많은 사용자에게 소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 ARWORK 웹사이트에서 회원 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ARWORK는 화상회의 솔루션에 강력한 AR 기술을 적용해 원격에서 실제 현장을 보는 것처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복잡한 사물과 장치의 화면을 공유하고, 원격 전문가의 AR 가이드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ARWORK를 사용하면 고객 서비스 담당자는 고객의 장치화면을 실시간으로 보고 AR가이드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는 고객이 직접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ARWORK를 사용하면 엔지니어가 현장에 직접 출동하지 않고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ARWORK는 간단한 회원가입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PC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안드로이드, iOS)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티오이십일의 IT 사업 부문 이재필 상무는 “ARWORK는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혁신적인 원격협업 솔루션으로, 팀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ARWORK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소중히 여기며, 지속적인 개선과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사용자 친화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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