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 4.0에 적합한 머신비전 인기끌어
  • 이건오 기자
  • 승인 2017.09.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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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머신비전 공급, 제품 신뢰도 UP

[Industry News 이건오 기자] 바슬러는 컴퓨터비전 분야에 30년 이상의 경험을 갖고 있으며 공장 자동화, 제약, 교통 및 기타 다양한 시장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품질 디지털 카메라와 액세서리의 선도적인 글로벌 제조업체다.

바슬러의 제품 포트폴리오에는 작은 하우징 크기의 라인 스캔 및 에어리어 스캔 카메라, 임베디드 비전 솔루션을 위한 다양한 보드 레벨 카메라 모듈과 3D 카메라를 제공하고 있다. 바슬러는 렌즈뿐만 아니라 입출력 케이블, 전원 공급 장치, 데이터 케이블, 호스트 어댑터, 허브 및 스위치와 같은 200가지 이상의 액세서리 제품도 공급한다.

바슬러 르네 본 핀텔(Rene von Fintel) 제품 마케팅팀 리더는 "시장에 진출하는 렌즈 공급업체들이 증가함에 따라 최적의 렌즈를 선택하는 일이 점점 더 까다로워지고 있다"며, "전통적으로 렌즈 선택은 구입 가능한 최상의 품질, 그리고 적합한 가성비를 감안해 이뤄졌지만 세 번째 요소인 공급업체의 신뢰도가 갖는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바슬러 렌즈는 탁월한 가성비, 그리고 비전 시스템의 비용 효율 향상이라는 혜택을 제공한다. 120개 이상의 모델을 갖춘 ‘ace’ 시리즈는 산업용 화상 처리 시장에서 가장 방대한 카메라 시리즈다. 바슬러 ace 카메라는 여러 가지 해상도 및 속도, 그리고 모든 유명 제조업체의 인터페이스와 센서를 지원한다.

바슬러 머신비전 ace 시리즈 [사진=바슬러코리아]

여러 가지 ace 모델 중에서 보다 확실한 선택을 하고 모델별 특징을 더 잘 구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바슬러는 최근 바슬러 ace 시리즈를 ‘ace Classic’, ‘ace U’, 그리고 ‘ace L’의 3가지 제품군으로 분리했다.

르네 본 핀텔 제품 마케팅팀 리더는 "바슬러의 카메라는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며, "전자 제품 및 반도체 검사, 그리고 로봇 공학부터 식품 검사, 우편 분류 및 인쇄된 이미지 검사에 이르는 애플리케이션들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체적인 부분에서는 큰 차이가 있지만 애플리케이션 모두 자동화 공정을 이용한 특징 인식이라는 중요한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슬러의 머신비전 사례로는 금속 및 플라스틱 부품 제어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광학 검사 및 측정 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인 GEFRA가 있다. 이 회사는 작업 특성에 따라 정밀 계측 및 분류를 포함해 양산 중인 최대 1,500개 부품의 비접촉 검사를 수행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측정 또는 검사 작업에 적합한 USB 3.0 인터페이스가 탑재된 다양한 바슬러 ace 카메라 모델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FireWire에서 USB 3.0으로의 전환, 그리고 새 카메라의 통합은 매우 쉬운 것으로 드러났다. 미래에 대비해 USB 3.0 인터페이스가 탑재된 ace 카메라 모델은 이상적인 후속 제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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