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에너지, 안전‧수명 확보한 올인원 시스템 ‘LFP BESS’
  • 이건오 기자
  • 승인 2024.05.3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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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 시스템… UL·ICE·UN 등 각종 인증과 안전성 확보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비에이에너지는 지난 2014년 열에너지 관리 기술을 토대로 설립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현재는 배터리 안전관리시스템(SMS)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순한 열 차단을 넘어 화재 유출 차단과 외부 환경으로부터의 완벽한 보호까지 배터리 안전을 위한 혁신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다.

비에이에너지의 ‘LFP BESS’ [사진=비에이에너지]

주요 제품 및 솔루션으로는 LFP BESS 제품군이 있다. 3.7MWh, 372kWh 용량으로 구성된 BESS는 올인원 시스템으로 UL, ICE, UN 등의 인증을 확보했다. 여기에 첨단 소방, 안전관리시스템(SMS)을 더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기존 LFP배터리를 사용해 기존 BESS에 비해 오래 운영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모듈형으로 구성돼 편리하게 확장이 가능한 만큼 BESS 신사업에 적합한 제품이다.

ESG 경영과 중대재해처벌법을 비롯한 에너지산업 안전,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비에이에너지는 주요 솔루션을 통해 ESG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인 프로젝트 개발 및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BESS와 신재생에너지(PV), 전기차 충전 유닛을 토털패키지로 구성한 ‘RE100mix’ 솔루션을 출시, ESG 달성을 더욱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있다. ‘BESS O&M’ 서비스도 론칭, 안전관리시스템(SMS)의 ‘사전’ 모니터링이라는 부분에서 중대재해를 방지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형 전기차 배터리 충전시스템 Mobile B·PLUG은 물론, 수소연료전지와 연계한 H2 B·PLUG 등 신규 BESS를 적극적으로 개발, 출시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기업 및 국내 기관들과 협업해 국내 사용 후 배터리 운반, 보관 기준을 선도하고 있다.

비에이에너지 본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임직원 [사진=비에이에너지]

비에이에너지 강태영 대표는 “신사업 분야의 경우, 사용후 배터리 전문 진단검사센터를 구축해 사용후 배터리 운반, 보관 시장을 넘어 순환경제 시장에 진입하고 재사용 생태계 조성 및 ESG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LFP 배터리,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BESS 등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기존 시장을 확대하고 신규 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에이에너지는 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세계 배터리&충전인프라 엑스포’에서 LFP BESS 제품 라인업 및 다양한 배터리 안전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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