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한현실 기자]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체크카드 브랜드평판 8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는 롯데카드 체크카드인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카드와 현대카드 체크카드는 각각 2, 3위에 랭크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7월 8일부터 8월 8일까지의 체크카드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살펴본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8일 밝혔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구분돼 산출된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8월 체크카드 브랜드평판 순위는 롯데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가 1, 2, 3위를 차지했다.

MG새마을금고 체크카드는 13위에 오르며 불명예 1위에 자리했다.

하나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NH농협카드, 우리카드, 카카오페이, IBK기업은행 체크카드는 차례로 4~10위로 중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우체국, 케이뱅크 체크카드가 뒤를 이었다.

체크카드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롯데카드 체크카드는 △참여지수 15만 4465 △미디어지수 16만 7702 △소통지수 41만 3913 △커뮤니티지수 68만 4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1만 6125로 최종 집계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24만 2856과 비교해 보면 13.94% 상승했다.

2위에 오른 삼성카드 체크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10만 3951 △미디어지수 17만 5247 △소통지수 35만 9183 △커뮤니티지수 77만 3787니다. 7월 199만 4266인 것과 대비했을 때 29.19% 하락했다.​

3위 현대카드 체크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24만 4316 △미디어지수 22만 5527 △소통지수 43만 6559 △커뮤니티지수 47만 8392로, 지난달 브랜드평판지수 199만 5015에 비해 30.59%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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