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에…'컴프야' 컴투스, 1분기 영업이익 44%↑
  • 김기찬 기자
  • 승인 2025.05.13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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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1분기 매출 1680억원·영업익 17억원…매출 6.5%·영업이익 44.3%↑
'컴투스프로야구 2025' 10주년 기념 인포그래픽 이미지./사진=컴투스
'컴투스프로야구 2025' 10주년 기념 인포그래픽 이미지./사진=컴투스

[인더스트리뉴스 김기찬 기자] 컴투스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4% 이상 늘었다. 프로야구 시즌 개막과 맞물려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2025'(컴프야 2025) 등의 업데이트가 성장세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컴투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680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44.3% 늘어난 수치다. 

특히 특히 야구 게임 라인업은 국내외 프로야구 개막 시즌을 전후해 야구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스포츠 게임 장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3% 성장했다.

컴투스는 KBO, MLB 라이선스 기반 타이틀의 성공 노하우를 일본 NPB 시장에도 적용해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이뤄간다는 목표다. 

또한 게임 사업의 해외 매출 비중이 67.6%에 달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세를 이어갔다는 평가를 받았다.

컴투스는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를 위해 다양한 기대작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28일 출시하는 서머너즈 워 IP 기반의 키우기 디펜스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를 시작으로 대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 MORPG ‘프로젝트M’(가칭)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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