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에너지 복지 실현 위한 에관공·삼성전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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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5.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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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은 삼성전자와 지난 2월 26일 에너지관리공단 본사에서 녹색생활 실천문화 확산 및 에너지 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에너지절약을 통해 녹색생활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나눔 활동을 전개해 에너지 복지를 향상시킨다는 공통된 인식 아래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공단이 추진 중인 국민 참여형 에너지절약 캠페인 ‘에너지다이어트’와 연계한 ‘바람의 힘’ 캠페인을 추진하게 된다.

 

‘에너지 다이어트’는 국민이 에너지절약 목표를 설정해 실천하고 절감량만큼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난방비를 지원하는 신개념 에너지절약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절약된 에너지양만큼 기부금을 조성해 기부자의 이름으로 에너지 소외계층에 기부를 할 수 있다. ‘바람의 힘’은 온라인을 통해 절전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한 에어컨 사용법을 소개하고 댓글을 통해 절전 활동에 동참 서명을 하는 온라인 절전 캠페인을 말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  ‘바람의 힘’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복지를 위한 ‘바람의 숲(Eco Forest)’ 조성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바람의 숲은 녹지혜택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녹지공간을 조성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 부지, 규모 등은 향후 양 기관이 협의해 결정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모든 매장이 에너지절약에 동참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녹색실천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에너지절약을 통해 에너지 소외계층에 에너지문화나눔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절약=나눔’이라는 국민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OLAR TODAY 편집국 (Tel. 02-719-6931 /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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