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화웨이는 글로벌 인버터 출하량 부문에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이 같은 글로벌 경쟁력은 화웨이 유전자를 지닌 제품 자체에서 비롯된다. 화웨이가 보유한 클라우드(Cloud), 인공지능(AI), 알고리즘(Algorithm) 등의 디지털 기술이 융합해 탄생한 것이 화웨이 인버터다.”한국화웨이 친원 부서장과 박정제 상무는 화웨이가 글로벌 및 국내 인버터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으로 점유율을 높일 수 있었던 배경으로 고도화된 기술력을 꼽았다. 대부분의 인버터 제조기업들이 인버터 ...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최근 트리나솔라가 N형 기술을 사용한 태양광 모듈의 생산 증대를 위해 중국 신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중국 칭하이성에 들어설 ‘슈퍼 팩토리’는 210mm 길이의 웨이퍼와 n형 기술을 사용하는 모듈에 이르기까지 폴리실리콘 생산을 위한 대부분의 PV제조 체인을 담당한다.트리나솔라 토드 리(Todd Li) 아태지역 대표는 “신공장 생산 라인에서는 매년 300,000미터t의 산업용 실리콘, 150,000미터t의 고순도 폴리실리콘, 35GW의 모노실리콘, 10GW의 웨이퍼 슬라이스, 10GW의 전지, 10GW의 ...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태양광산업이 점차 고도화되고, 효율 및 출력 중심으로 태양광 모듈의 발전이 집중됨에 따라 모듈 크기도 점차 커지고 있다. 최근 태양광 모듈은 웨이퍼 크기에 따른 G12와 M10이 업계를 주도하는 사이즈로 자리 잡았다. M4와 M6 이후의 주도권을 형성한 것이다.모듈 크기의 변화는 지난 2019년 론지솔라(LONGi), 진코솔라(Jinko Solar), JA솔라(JA Solar) 등 중국의 글로벌 모듈 제조기업들이 M10(182mm) 웨이퍼를 표준으로 정립하면서 본격적인 전성시대를 열었다. 최근에는 G1...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글로벌 태양광 분석 기관인 PV InfoLink와 PV 산업 정보 제공업체 PVTech가 올해 발표한 ‘2021 글로벌 모듈 출하량 순위’, ‘글로벌 10대 모듈 공급업체’ 분야에서 ‘글로벌 TOP2’를 차지한 트리나솔라가 Vertex 모듈 시리즈를 기반으로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Vertex 모듈 시리즈는 비파괴 절단, 고밀도 상호 연결, 멀티 버스 바(MBB) 조합이 고효율, 고신뢰성 기반을 형성하는 동시에 저전압 및 높은 스트링 파워로 단일 스트링 전력을 40% 이상 향상시키는 제품이다. 단면, 양...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2022년까지 3만개의 스마트공장 보급을 위한 정부의 지원 정책이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정책도 고도화 단계를 밟고 있다.그간 보급된 스마트공장의 고도화 단계에 발맞춘 자연스런 모습이다. 2022년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 사업은 그동안 진행돼 왔던 구축 및 고도화(기초, 고도화 1‧2)는 물론, 특화형 사업인 △K-스마트등대공장 육성사업 △로봇활용 제조혁신지원사업 △디지털 클러스터 지원사업(일반형‧선도형) 등이 공고됐다.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은 “지금까지 2만5,000개 정도 스마트공장이 보급됐...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비에이에너지(대표 강태영)가 ‘안전관리 플랫폼’으로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자사가 구축한 다양한 안전관리 솔루션을 통해 기존의 에너지저장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 ESS) 사업뿐만 아니라 배터리 관리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비에이에너지 강태영 대표는 “에너지산업이 끊임없이 발전하는 만큼 에너지 안전 기술도 끊임없이 발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연구 개발 및 지재권(특허, PCT 등) 확보에 힘쓰며, 이를 제품에 접목시켜 안전 고도화를 이루고 ...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박민원 단장이 지난 10월 22일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1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SMART FACTORY KOREA 2021)’에서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강연했다.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은 지난 2019년 2월 스마트 선도산단으로 최종 확정된 이후 같은해 9월 본격 사업이 시작됐다. 이후 2년동안 NHN, 삼성 SDS, 다쏘시스템코리아,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ICT 대기업과 국...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지에스티 대표 오준철 대표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1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SMART FACTORY KOREA 2021)’에서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팩토리! Why’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지에스티 오준철 대표는 “지에스티는 클라우드 기반의 IDC 센터를 자체 구축해 도입비용을 낮췄다”면서, “아울러 SCM, ERP, MES, IIoT, QMS의 유기적인 결합, 통합 설계로 도입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지원한다”고 ...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빅데이터 및 스마트공장 솔루션 전문기업 위즈코어(대표 박덕근) 김재환 이사가 10월 22일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 컨퍼런스 룸에서 열린 ‘2021 부산 울산 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에서 ‘스마트공장, 가볍게 시작하기’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중소규모 제조기업 맞춤형 생산관리 솔루션 ‘Wino’를 소개했다.이날 발표자로 나선 위즈코어 김재환 이사는 “제조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제조 데이터 솔루션은 더 이상 미뤄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며, “필요한 기능만이라도 적용된 솔루션...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 정한중 실장이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1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SMART FACTORY KOREA 2021)’에서 ‘산업별 Best Practice를 적용한 ERP K-System Ace’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전 산업군에서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재무‧인사‧생산관리 등 각종 업무 데이터를 통합하는 정보시스템인 ERP(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 구축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국내 1위 ERP ...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웨다(WEDA) 최치민 대표가 10월 20일부터 22일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1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SMART FACTORY KOREA 2021)’에 참가해 ‘스마트 제조 환경 구축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적용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웨다는 기존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에 강화된 분석·예측 기능을 입히고 있다.대부분 제조기업들이 난색을 표하는 데이터 분석·예측 단계의 문턱을 낮춰 스마트팩토리를 가속화하겠다는 방침이다.대표 솔루션으로 ...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지난 10월 22일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 컨퍼런스 룸에서 열린 ‘2021 부산 울산 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에서 ‘산업 건전성 확보를 위한 전류 데이터 기반 예지보전 기술 및 사례’를 주제로 강연한 아이티공간 이영규 대표는 “갈수록 효과적인 에너지 관리와 동시에 전기화재에 대한 예방이 중요한 시대가 됐다”고 강조했다.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년) 화재 중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는 전체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2020년 ‘전기안전사고 발생...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국내 최초 오픈형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테크스퀘어(TECH SQUARE)’로 중소기업의 스마트제조혁신을 돕고 있는 LS일렉트릭이 지난 10월 21일부터 22일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1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에 참가해 강연을 통해 동남권 제조기업 담당자들을 만났다.‘지속가능한 스마트 공장을 위한 한국형 스마트 공장 생태계 제안’을 주제로 강연한 LS일렉트릭 김용민 마스터는 “수요기업들은 해당 업종을 이해하고 정확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급기업을 찾는데 역량을 쏟...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탄소중립’ ‘디지털화’라는 글로벌 트렌드 흐름속에 기업들의 에너지 관리 능력 등이 경영리스크에 편입되고 있다.디지털화라는 스마트팩토리 첫 단계를 마무리한 기업들은 전력 데이터 분석 등으로 에너지 최적화 운영패턴을 찾는 등 고도화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에너지 관리 솔루션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해 가는 가운데, IoT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으로 국내 대기업, 발전소를 넘어 해외 30곳에 수출까지 이뤄내고 있는 비엠티가 주목받고 있다.비엠티는 지난 10월 21일부터 22일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스마트제조혁신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닌 기업의 생존의 문제가 됐다. 제조기업들은 대기업, 중소기업 할 것 없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데이터화 등 스마트제조혁신의 길을 가고 있다.하지만 중소기업은 인력, 자금 등 부족으로 자사 공장은 물론, 스마트제조혁신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상황이다. 그러다보니 자사 공장에 적합한 솔루션 찾기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 같은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LS일렉트릭은 오픈형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테크스퀘어’로 중소기업의 스마트제조혁신을 돕고 있다.LS일렉트릭은 ...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시제품 제작 등에 주로 사용됐던 3D프린팅이 기술 발전에 따라 적층제조 시대 문 앞에 도달했다.세계 1위 3D프린팅 업체인 스트라타시스는 지난 수년간 인수합병을 통해 △오리진 원(Origin One) △H350 3D 프린터 △F770 FDM 3D 프린터 등 신규 라인업을 선보이며, 적층제조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스트라타시스는 지난 10월 21일부터 22일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1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에 참가해 해당 라인업들을 소개했다.스트라타시스 전태영 이사는 “...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급속도로 발전한 AI, 5G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산업 적용속도가 가속도가 붙고 있다. 자동화 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분야 가운데 하나는 머신비전 시장이다.구축비용이 타 라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반면, 불량 검출 등 효과는 확실하게 바로 가시화되기 때문이다.이에 머신비전이 그간 대기업, 중견기업 중심에서 중소기업도 도입기업이 속속 늘면서 하방전개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머신비전 시장의 확대의 중심에는 신기술로 무장한 많은 소프트웨어 기업이 있다. 뉴로클(대표 이홍석)도 그 가운데 하나다. 뉴로클...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글로벌 탄소중립 흐름에 따라 기업들의 에너지 사용 환경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전기요금 상승, ESG 등 에너지관리가 기업의 경영 리스크에 편입되고 있다.에너지 사용 환경 변화의 한축에는 디지털화가 자리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속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공장의 에너지 관리를 한층 수월하게 하고 있다.프랑스의 에너지 관리 AI 솔루션 선두업체인 ‘Metron’(이하 메트론)도 SK가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2013년 설립돼 AI 기반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및 서비스 분야에서 두각...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세계 최대 3D프린팅 전문기업 스트라타시스가 새로운 적층제조 기술개발과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고삐를 죄고 있다.온쇼어링(Onshoring), 디지털 전환시대를 목도하고 있는 기업들이 생존을 구가할 수 있는 대안 모색에 나서는 가운데, 어떤 산업에서도 제 기능을 펼칠 수 있는 적층제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복안이다.스트라타시스는 세계 최초 3D프린팅 전문기업으로 설립됐다. 지난 30년 동안 줄곧 업계를 선도하며 현재 한국을 포함한 13대국 지사, 200여개 이상의 리셀러 기업, 2,000여명의 ...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기업들이 에너지 사용 관리에 있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면서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주기적인 에너지 진단 등 관련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지만, 낮은 활용도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2021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에서 ‘AI 기반 공장의 에너지 통합관리 & 효율화 서비스’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SK가스 김근호 매니저는 이에 대해 “일회성 진단이 아닌 지속적인 공장 에너지 관리가 필요하다”며,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