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마케팅 총력 전개, 전년 대비 수출 약 43% 증가
센서·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www.autonics.co.kr)가 제48회 무역의 날을 맞아 ‘3,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오토닉스는 2010년 7월부터 2011년 6월까지 한 해 동안 약 3,200만불의 수출 실적을 달성함으로써, 지난해 2,000만불 수출탑에 이어 올해에도 3,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게 됨으로써 2년 연속 수출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오토닉스는 1990년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한 이래, 1996년부터 일본, 미국, 중국을 포함 총 11개의 외국 현지 법인/지사와 150여개의 현지 대리점을 통해 전 세계 100여 개국에 고유 브랜드로 제품을 수출하는 등 외국 시장 개척에 주력한 결과, 수출액이 전년 대비 약 43%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토닉스 측은 올해 이러한 괄목할 성과를 거둔 것이 외국 시장 공략의 교두보인 11개 현지 법인/지사의 왕성한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2005년에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후 5년만인 2010년에 2,000만불 탑을 수상한 것과 비교해도, 올해에는 불과 1년만에 43% 성장이라는 놀라운 실적을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자평했다.
오토닉스는 이렇듯 가속도가 붙고 있는 외국 영업 실적 향상의 여세를 몰아 외국 매출이 전체의 80%를 차지할 때까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해 ‘글로벌 오토닉스’ 비전 달성을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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