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케이블, 수중용 PROFIPLAST 케이블 국내 공급 개시
  • 월간 FA저널
  • 승인 2010.07.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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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케이블 전문기업 토마스케이블(www.thomas.co.kr/tcc)은 수중의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한 PROFIPLAST 케이블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PROFIPLAST 케이블은 사용되는 환경(Drinking Water/Waste Water/Raw Sewage Water/Salt Water/Chlorinated Water/Agri-food & Liquid/Measurement)에 따라 모델(PBS-R, PBS-P, PBS-SUB, PBS-USE, PBS-PLUS, PBS-SEA, PBS-W, PBS-M)이 구성이 돼 있다. 이 제품의 특징은 수중 또는 액체가 있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수중용 케이블들은 고무외피로 돼 있어, 영구적으로 물에 잠겨 있도록 설계가 돼 있지 않아, 수중에서 장시간 사용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PROFIPLAST 케이블은 유럽의 AD8 승인과 미국화학협회의 ACS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물 또는 식음료, 모든 액체로부터 완전 방수가 가능한 제품이다.


각 모델별로 특성을 살펴보면, PBS-R은 호수, 강에서 최대 250m 깊이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수중펌프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도시지역의 지하수를 개발한 후 사용하는 모터의 파워케이블로 사용할 수 있다. PBS-P는 물과 직접 접촉하는 장비 및 좁은 공간에서 사용하는 장비를 위해 개발된 플랫형 케이블이다. PBS-R과 같이 최대 250m 깊이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마을 식수공급을 위한 모터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토마스케이블은 이 케이블 외에도 60℃까지 견디는 PBS-SUB R&P, 폐수정화시스템에 사용할 수 있는 PBS-USE, 오수 및 하수처리장에 사용가능한 PBS-PLUS, 직접적으로 바닷물 사용할 수 있는 PBS-SEA, 수중 조명과 수영장의 각종 주변장치들에 사용 가능한 PBS-SPOT, 식음료 및 발효성 액체 잠긴 측정장비를 연결하기위한 PBS-W, 수중 측량, 측정을 위해 특수하게 디자인된 케이블인 PBS-M이 있다.


토마스케이블 관계자는 “이번 PROFIPLAST 케이블 제품 공급을 통해 기존의 자동화케이블로서 만족하지 못했던 고객의 새로운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토마스케이블은 국내에 할로겐프리 케이블, 파워체인 케이블, 로봇 케이블, 내열 케이블, 철도차량용 케이블, 클린룸 케이블, 태양광 케이블, 풍력발전용 케이블 등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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