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엠피시스템(www.jmpsystem.com)은 각종 기기의 범용 시리얼 통신을 Wi-Fi 와이파이망으로 연결시켜줄 수 있는 초저전력 Wi-Fi 모듈 JSN1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리얼-to-Wi-Fi 모듈은 호스트 CPU의 무선랜 및 TCP/IP 스택 처리 부담을 덜어줘, 낮은 사양인 8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MCU)가 사용된 기기에서도 시리얼포트를 통해 곧바로 Wi-Fi를 사용할 수 있다.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JSN100 Wi-Fi 모듈은 대기 소비전류가 7μA에 불과한 게인스팬의 최신 소자를 적용해 개발된 첨단 제품으로써 소형 배터리로도 통신이 가능하다”며 “기존 저전력 무선통신방식인 지그비에 비해 Wi-Fi 방식은 일반 AP, 무선공유기와 곧바로 연동 가능한 수용성과 전송속도 및 통신거리가 우수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제이엠피시스템 측에서는 “초저전력 JSN100 Wi-Fi 모듈은 발열이 거의 없으며 0.1초 미만의 빠른 부팅을 제공하는 최초의 제품으로서 분명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향후 다양한 기기의 Wi-Fi 기능 추가에 있어서 획기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회사는 2000년 설립된 무선랜 전문 제조사로 무선랜 AP, 아웃도어 브릿지, ITS 무선통신장비, 비디오 서버 등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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