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주최하는 제조 기술을 위한 세계 최대 무료 교육 포럼 및 전시회인 오토메이션 페어가 올해로 21회를 맞는다.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필라델피아의 펜실베니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수천명의 전 세계 제조전문가 및 애널리스트, 미디어가 참관해 보다 스마트하고 안전한 지속 가능한 제조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수익성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찾을 수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키스 노스부시 CEO는 “오토메이션 페어는 자동화 산업의 단일 기업으로서는 가장 다양하고 포괄적인 테크니컬 세션, 핸즈-온 랩, 산업 포럼을 제안한다. 또한 참가자는 공장 전반에 걸친 최적화를 가능케 하고, 장비제조 고객의 생산성을 높이면서도 나아가 지속 가능한 생산을 이끄는 최신 제조 솔루션에 대해 습득할 수 있으며, 동시에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본 전시회에서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자사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하는 것 외에도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파트너 네트워크에 기반한 100개 이상의 다양한 인컴패스 파트너가 전시에 참가해 폭넓은 자동화 관련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오토메이션 페어에서는 70개의 기술 발표, 21개의 워크숍, 18개의 핸즈-온 랩, 8개의 산업 포럼이 개최된다.
특히 산업 포럼은 자동차, 에너지와 환경, 식음료, 장비제조, 생명과학, 조선해양, 오일&가스, 수처리 산업의 고객과 전문가를 초대해 각 산업별로 전문화된 고객 사례와 최신 자동화 적용 애플리케이션, 최신 기술 적용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오토메이션 페어 전시회와 산업 포럼 외에도 참가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부대 행사도 같이 개최된다. 프로세스 및 DCS 고객을 위한 ‘프로세스 솔루션 유저 그룹 포럼(PSUG)’은 5~6일에 개최되고, 세이프티 솔루션의 동향과 기술전망 제시를 위한’세이프티 포럼’은 6일날 개최된다.
전시회에 하루 앞서 개최될 글로벌 미디어 포럼인 ‘제조업 전망 2012’에서는 글로벌 제조업 트렌드에 대한 발표와 함께, 글로벌 유수 OEM 기업과 주요 엔드 유저 기업 대표자 간의 패널 토의로 꾸며져, 제조업과 공장 자동화에 대한 미래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다.
자동화 투자에 대한 최적화 방안과 최신 기술, 성공사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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